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지하철 공사장에서 솟구친 물기둥‥물 3300톤 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어제저녁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현장에서 대형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

물줄기가 공중으로 치솟아 교통이 통제됐고, 주변이 물바다가 됐는데요.

현장이 복구되기까지 6시간 넘게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도로 한복판에서 물기둥이 솟구칩니다.

분수처럼 쏟아져 나오더니 주변을 순식간에 물바다로 만듭니다.

어제저녁 7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 지하에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