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박민식 초대 국가보훈부 장관 임명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5일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국가보훈부 장관에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임명했습니다.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박 장관 내정자는 검사 출신으로 18대와 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지난해 5월부터 국가보훈처장을 맡아왔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국가보훈부 차관에 윤종진 현 국가보훈처 차장을, 재외동포청 초대 청장에는 이기철 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대사를 각각 임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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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찬 기자(mckim@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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