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20세 이하 FIFA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이 16강전에서 남미의 에콰도르를 3대2로 꺾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4년 전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올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표팀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기분 좋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상대 허를 찌르는 방향 전환 패스로 만들어낸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비 뒷공간을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주도권을 장악한 대표팀은 8분 뒤 에콰도르 골망을 다시 한번 흔들었습니다.
첫 골을 어시스트했던 배준호가 이번에는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이후 성급한 수비와 조금은 아쉬운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긴 비디오 판독에도 심판 판단이 바뀌지 않아 결국 전반 36분 만회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대표팀은 후반 3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승원의 코너킥을 중앙 수비수 최석현이 머리로 연결해 시원하게 골문을 갈랐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4년 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8강에 오른 대표팀은 사흘 뒤 나이지리아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20세 이하 FIFA 월드컵에 출전한 축구대표팀이 16강전에서 남미의 에콰도르를 3대2로 꺾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4년 전에 이어서 두 대회 연속 8강에 올랐습니다.
손장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대표팀은 경기 시작 11분 만에 기분 좋은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배준호의 정확한 크로스를 이영준이 가슴으로 받은 뒤 기가 막힌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상대 허를 찌르는 방향 전환 패스로 만들어낸 역습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비 뒷공간을 제대로 공략했습니다.
주도권을 장악한 대표팀은 8분 뒤 에콰도르 골망을 다시 한번 흔들었습니다.
첫 골을 어시스트했던 배준호가 이번에는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졀묘한 퍼스트 터치에 이어 골키퍼까지 제치고 빈 골문에 슈팅을 꽂아넣었습니다.
하지만 이후 성급한 수비와 조금은 아쉬운 판정으로 페널티킥을 내줬고, 긴 비디오 판독에도 심판 판단이 바뀌지 않아 결국 전반 36분 만회골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전반을 2-1로 앞선 채 마친 대표팀은 후반 3분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오는 추가골을 뽑아냈습니다.
이승원의 코너킥을 중앙 수비수 최석현이 머리로 연결해 시원하게 골문을 갈랐습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 동안에는 수비수를 교체 투입하면서 점수 차를 지키는데 집중했고, 후반 39분 한골 차로 쫓기긴 했지만 결국 3대2로 에콰도르를 제치고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준우승을 차지했던 4년 전에 이어 두 대회 연속 8강에 오른 대표팀은 사흘 뒤 나이지리아와 준결승행 티켓을 놓고 맞붙습니다.
MBC뉴스 손장훈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