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곡물상 위장 활동했던 광복회 본부, 당시 사진 찾았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1910년대 국내 최대 항일 조직, 대한광복회를 아십니까. 대구에서 결성된 항일운동사의 자랑거리인데요. 이 항일 조직의 본부가 상덕태상회라는 곡물상으로 위장해 활동을 했었는데, 최근 당시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발굴돼 실체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섰습니다.

박철희 기자입니다.

<기자>

1915년 달성공원에서 출범한 항일결사 광복회.

국내외 100여 개 거점을 둔 1910년대 최대 항일 조직으로, 곡물상으로 위장한 상덕태상회가 본부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