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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허문영 BIFF 집행위원장 "영화제 복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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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문영 BIFF 집행위원장 "영화제 복귀 않겠다"

앞서 사의를 밝힌 부산국제영화제 허문영 집행위원장이 "영화제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어제(31일) "허 위원장이 개인적인 문제로 복귀가 힘들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위원장의 사표 수리는 보류하는 한편, 이번 달 2일 이사회에서 영화제 준비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허 위원장은 새 직제의 운영위원장이 위촉돼 사실상 공동위원장 체제로 가는 것에 대한 반발로 지난달 11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직후 영화제 이사회는 임시회의를 열고 새 운영위원장에 사퇴를 권고하는 한편, 허 위원장의 복귀를 설득해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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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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