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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월성원전 주변 암 발생, 평균보다 낮아"...설명회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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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주민 건강영향조사 발표…설명회 파행

"월성원전 주변 암 발생, 평균보다 낮아"

"원안위 등 책임 있는 기관 참석 안해" 주민 반발

[앵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두고 갑론을박이 거센 상황에서,

40년째 가동 중인 월성원전 인근 주민들의 건강영향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주변 지역의 암 발생이 평균보다 낮다는 건데, 설명회는 주민들의 반발로 파행을 빚었습니다.

김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월성원전 인근 주민 백여 명이 회의실에 모였습니다.

고성이 오가더니, 급기야 모두 자리를 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