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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네 대는 이미 해외로...역설계 가능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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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있는 한 물류창고입니다.

수출 대기 중인 장비를 검사했더니, 포스코 기술을 그대로 베낀 게 확인됩니다.

"두 개, 하나, 두 개, 하나잖아요. 밀어내는 방식이 포스코 (방식)이고요."

보름 뒤 압수수색 현장에선 포스코 '에어나이프' 기술을 가져다 쓴 도면도 나왔습니다.

에어나이프는 가스를 뿌려 철판에 아연이나 알루미늄을 정밀하게 입히는 장비로, 이렇게 만든 소재는 차량 외장재 등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