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이 북한이 쏜 우주발사체 낙하지점에서 발사체 일부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인양했고, 나머지 잔해물에 대해서도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비교적 온전한 형태로 인양된 잔해물은 1단 로켓과 2단 로켓 사이 원통형 연결단이나 연료통 부위로 추정되지만, 합참은 추가 분석이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군 당국은 나머지 발사체 잔해가 발견되고 인양에 성공할 경우 잔해를 국방과학연구소 등으로 옮겨 전반적인 성능과 외국 부품 사용 여부, 기술 수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와 관련해 북한이 오늘 오전 6시 29분쯤 발사한 발사체의 일부가 우리나라와 중국 어선이 신고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조업할 수 있는 한·중 잠정조치 수역에 낙하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또 북한의 이번 발사는 과거에 비해 절차가 빨리 진행됐고, 그 절차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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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북한의 이번 발사는 과거에 비해 절차가 빨리 진행됐고, 그 절차에 대해서도 계속 추적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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