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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단독] '고위험' 펀드 산 공기업…100억 원금 다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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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 공기업이 사모펀드에 100억 원을 투자했다가 원금을 모두 날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반적인 투자자 보호 규정도 제대로 적용되지 않는 고위험 상품이었는데, 해당 직원들은 가벼운 징계만 받았습니다.

편광현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한국관광공사 산하 공기업인 그랜드코리아레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며 매년 150만 명을 유치하는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