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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다친 게 병무청 죄냐"…사회복무요원 10명 중 6명 '부당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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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군대 대신 공공기관에서 대체복무를 하는 사회복무요원 10명 가운데 6명이 부당대우 등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쳐도 그대로 업무를 해야 하고, 군인이 아니라면서 차별을 당하는 일도 많았습니다.

최지우 기자입니다.

[기자]

사회복무요원 정재영씨는 지난해 12월, 훈련소에서 청소를 하다 깨진 유리에 손목 신경이 끊어졌습니다.

최소 6개월의 재활이 필요한 상태지만 계속 출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