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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고공농성 노동자, 경찰 진압봉에 붉은 피 흘려‥과잉진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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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7미터 높이의 철탑에 올라서 고공 농성을 하던 한국 노총 간부가 경찰이 휘두른 진압봉에 맞아서 머리를 다쳤습니다.

경찰이 강제 진압에 나서자, 노동자가 강하게 저항했고, 추락할 위험이 있었는데도 경찰이 진압봉으로 노동자를 계속해서 가격했습니다.

같은 농성장에선 하루 전에도 다른 노동자가 경찰에 의해 목이 눌린 채 뒷수갑이 채워져 연행이 되는 등 과잉 진압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