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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이런 사람에게 그런 참작이라니"‥청담동 스쿨존' 아버지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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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1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지난해 12월 청담동 스쿨존 교통사고로 9살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재판 결과에 울분을 터뜨렸습니다.

[피해 아동 아버지]
"음주운전자가 혈액암이라 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자동차는 음주운전 했을 때, 의식 없을 때 운전하는 것은 분명한 살인 흉기를 휘두르는 것과 마찬가지고 그런 사람에게 그런 참작이라니 저는 이 모든 게 저를 위한 게 아니라 남아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