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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방통위 '3인 체제'‥위원장 대행에 김효재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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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면직 처분되면서, 방통위는 김효재 상임위원이 직무대행을 맡습니다.

현재 방통위는 김효재·이상인·김현 상임위원 3인 체제로, 연장자인 김효재 위원이 위원장 직무를 대행하게 됐습니다.

김 대행은 방통위 사무처장 인선안 등 일부 시급한 안건들을 의결한다는 입장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한상혁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면직처분이 내려질 경우 "신속하게 면직 처분 취소 청구와 효력정지 신청까지 병행해서 들어갈 것"이라며 7월 말까지인 정상 임기를 수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지난 2020년 종편채널 TV조선 재승인 심사 점수 변경에 연관됐다는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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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영 기자(zer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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