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하늘 아래, 강한 볕이 내리쬐면서 기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26.5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2도 정도 더 올라, 낮 동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 가볍게 해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낮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고, 중서부와 전북, 경북 지방은 오존 농도도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은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포항과 속초가 21도에 머무는 등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기온도 낮아지겠습니다.
한편, 제2호 태풍 '마와르'는 점차 동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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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 기온은 26.5도까지 올라, 예년기온을 다소 웃돌고 있는데요.
앞으로 기온은 2도 정도 더 올라, 낮 동안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옷차림 가볍게 해주시고요.
모자나 양산도 챙겨 나오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다만 야외활동 시, 자외선과 오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는데요.
낮 동안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가 매우 높게 치솟겠고, 중서부와 전북, 경북 지방은 오존 농도도 점차 짙어지겠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은 서울과 대전, 광주의 한낮 기온이 28도까지 올라,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동해안 지방은 포항과 속초가 21도에 머무는 등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6월의 첫날인 내일도 중부지방은 낮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남부와 제주도는 정체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요.
기온도 낮아지겠습니다.
한편, 제2호 태풍 '마와르'는 점차 동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태풍은 앞으로 일본 남쪽 해상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여, 우리나라에 직접 영향을 주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다만, 당분간 제주도에는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그래픽 : 김도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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