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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경계경보 오발령 소동‥시민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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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편 서울시가 경계경보를 발령했다가 20분 뒤, 행안부가 오발령이라고 정정하는 등 혼선이 빚어지면서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구나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시는 오늘 아침 6시 41분쯤, "서울지역에 경계경보가 발령"됐다고 위급 재난 문자를 보냈습니다.

"서울 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를 준비하시고 어린이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란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