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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서울시 "행안부의 北발사체 내용 통보 뒤 문자 발송"(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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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31일 오전 6시41분 오발송된 '경계경보' 위급재난문자에 대해 행정안전부의 북한 발사체 관련 통보를 받고 이를 발송했다고 해명했다.

시 관계자는 "행안부 제1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서울소방재난본부 민방위경보통제소로 북한 미사일 발사체 관련된 내용을 통보했다"며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재난문자 발송 요청을 해왔고 시에서 승인해서 발송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