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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단독] 지하철 40대 '몰카범' 검거…휴대전화엔 불법촬영물 4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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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을 불법촬영한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휴대전화로 사진찍을 때 나는 '찰칵' 소리를 없애기 위한 프로그램도 설치했는데, 휴대전화엔 불법 촬영된 사진이 4만 장 저장돼 있었습니다.

조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찰관 2명이 지하철 역사 계단을 황급히 뛰어 내려갑니다. 잠시 뒤, 검은 옷차림의 남성이 끌려나옵니다.

지하철에서 여성 승객 신체를 불법촬영한 40대 남성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