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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단독] 외국인학교 교장, 한국인 학생 차별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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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에 있는 외국인 학교엔, 외국인 학생뿐 아니라 외국에서 생활하다 귀국한 내국인 학생도 함께 재학하는데요, 서울의 한 외국인학교에서 외국인인 교장이 한국인 학생을 차별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를 항의하러 온 학부모에겐 '영어를 못 알아듣겠다'는 비아냥 섞인 발언까지 했다는데요.

그럼, 학생에 어떤 차별이 이뤄진건지 박재훈 기자가 설명드리습니다.

[리포트]
해외에서 생활하다 지난 2016년 귀국한 15세 오모 군. 서울의 한 외국인학교에 4년째 다니고 있는데 지난 15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 교실에서 1시간 넘게 쫓겨나 있어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