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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다른 데도 돈 봉투 돌린다더라"…6월 12일 체포안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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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사건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 이성만 두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국회에 보고됐습니다. 검찰은 윤 의원이 경쟁 캠프에서 돈 봉투를 돌린다고 말하며 자금 마련을 지시했다고 영장청구서에 적시했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은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투표 일정을 일주일가량 앞두고 송영길 전 대표 지지율이 떨어지고, 다른 후보 캠프에서 금품을 제공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한 것이 돈 봉투 살포 배경에 있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