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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5월 30일 '뉴스 9'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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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태악 선관위원장이 선관위에서 벌어진 간부 자녀 특혜 채용 논란과 관련해 "전수조사" 계획을 밝히며 사과했습니다. 관련 의혹은 11건으로 늘었습니다.

2. 검찰이 '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피의자인 윤관석 의원이 당시 송영길 전 대표의 경쟁 캠프에서 금품을 뿌린다는 정보를 접하고 돈봉투 살포를 계획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두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은 국회 본회의에 보고됐습니다.

3. 비대면진료가 모레부터 '재진 환자'를 대상으로 이뤄집니다. 의료기관과 약국이 받는 수가는 30% 높게 책정돼 국민 부담 가중이 지적됐습니다.

4. 슈퍼 태풍으로 일주일 여 발이 묶였다 귀국한 우리 관광객들이 '악몽' 그 자체였던 상황을 전했습니다. 응급실 진료 비용은 우리 돈으로 130만원이 넘어, 관광객끼리 약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5. 경기도 용인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70대가 2시간여를 병원을 찾아 헤매다 숨졌습니다. 11개 종합병원이 수용 불가 입장을 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 내일부터 스마트폰을 이용해 신용대출을 갈아탈 수 있게 됩니다. 금리 인하가 전망됐습니다.

7. 한국 전쟁 당시 낙동강 전투에 참전했다 전사한 미군 영웅이 3년 만에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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