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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한일, 5년만에 군축비확산협의회…北정찰위성 계획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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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군축·수출통제 분야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한국과 일본 외교당국이 5년 만에 군축비확산협의회를 열고 북한을 향해 군사정찰위성 발사 계획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30일 외교부에 따르면 외교부 박영효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전날 확산방지구상(PSI) 고위급회의 및 아태순환훈련 참석차 방한 중인 카이후 아츠시 일본 외무성 군축불확산과학부장과 제주에서 16차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갖고 북핵 위협이 고도화하는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