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29일, 중국 상하이의 기온이 36도까지 치솟았는데요.
상하이 정부는 이날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공식 계정을 통해 오후 1시 기준, 쉬자후이 역이 36도를 기록하며 100년 만에 가장 더운 5월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하이시 기상국에 따르면 상하이시 역대 최고 5월 기록은 35도로 1876년과 2018년 등 네 차례 관측됐다고 설명했는데요.
세계기상기구는 온실가스와 엘니뇨가 합쳐지면서 앞으로 5년간 기온이 치솟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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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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