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괌 고립' 한국인 관광객, 일주일 만에 귀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태풍 마와르 영향으로 괌에 고립됐던 한국인 관광객 가운데 일부가 일주일 만에 귀국했습니다.

괌 국제공항 운항 재개 이후 처음으로 한국으로 향한 항공기에 탑승한 관광객 188명은 오늘(29일) 오후 8시 50분쯤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내일(30일) 오전까지 2천 명 넘는 관광객이 괌에서 한국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관광객이 모여있는 카카오톡 공개 대화방을 보면, 괌 현지에서는 여전히 대체 항공편을 확보하지 못하거나, 탑승을 앞두고 항공편이 바뀌는 등 혼란을 겪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은 3천 4백여 명입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한방'에 핫한 '이슈' 정리 [한방이슈]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