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공수처 퇴직자 "수사 전념 어려운 인력…증원 필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공수처 퇴직자 "수사 전념 어려운 인력…증원 필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사직한 부장검사가 현재의 공수처는 수사에 전념할 수 없는 인력 구성이라며 인력 증원을 촉구했습니다.

예상균 전 공수처 부장검사는 최근 논문에서 공수처 인력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3개 부서를 합친 것보다 적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선별입건제가 폐지되며 부족한 인력으로 접수된 모든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예 전 부장검사는 2021년 공수처 출범 때 합류해 사건조사분석관, 인권수사정책관, 공소부장을 지낸 뒤 지난 3월 사직했습니다.

김예림 기자 (li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