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서민 가구, 적자 살림에도 교육비 지출 35.1%↑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민 가구, 적자 살림에도 교육비 지출 35.1%↑

올해 1분기 '적자 살림'을 기록한 서민 가구가 교육비 지출은 35% 넘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득 하위 20%인 1분위 가구의 평균 처분 가능 소득은 85만8,38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소비지출은 131만9,41원으로, 가구당 월평균 46만1,000원 가량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그럼에도 1분위 가구의 1분기 월평균 교육비 지출은 3만4,282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5.1%나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전체 가구의 평균 교육비 상승률은 3.8%였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