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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보복 살인' 30대 피의자 영장 심사..."죄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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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 "피해자에 죄송…범행 계획하고 싶지 않아"

형량 더 무거운 '보복살인' 혐의 적용

사귀던 여성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

범행 2시간 전 피해 여성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

[앵커]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교제했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앞두고 피의자 김 모 씨는 취재진에게 "죄송하다"며 짧게 심경을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임형준 기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아직 진행되고 있습니까??

[기자]
네, 피의자인 30대 남성 김 모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오늘 오후 3시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시작돼 조금 전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