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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외교당국, 괌 임시대피소 2곳 확보...임시진료소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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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하갓냐 출장소장 "괌 임시대피소 2곳 확보"

"일부 지역 전기 회복…임시대피소 늘어날 듯"

"30일 공항 운영 재개 목표로 밤낮없이 노력"

주하갓냐 출장소장 "오늘·내일 임시진료소 운영"

[앵커]
외교당국이 태풍의 여파로 괌에 발이 묶인 한국인 관광객들을 위한 임시대피소 2곳을 확보했습니다.

또 현지에서 한국계 의사와 협조해 휴일인 오늘 임시진료소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조수현 기자!

한국인 관광객 3천여 명이 괌에 발이 묶였는데,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단전과 단수로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기의 경우 일부 회복되기 시작한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