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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테슬라, 고객 정보 보호 소홀"...최대 4조 과징금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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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전기차 기업 테슬라가 고객과 직원들의 정보를 제대로 보호하지 않고 있다는 내부 고발자의 폭로가 나왔습니다.

외신들은 테슬라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사실이 확인되면 우리 돈으로 최대 4조 원이 넘는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만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테슬라 내부고발자로부터 무려 100기가 바이트의 자료를 넘겨받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