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뉴스 7' 헤드라인

1. 부처님오신날인 오늘, 전국 사찰에서 부처의 탄생을 기념하는 봉축 법요식이 열렸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정 철학은 부처님의 가르침에서 나온다"고 했고, 여야는 통합을 강조했습니다.

2. 200m 상공에서 여객기 비상문을 연 30대 남성이 "답답해서 빨리 내리고 싶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르면 오늘,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3. 누리호에 실려 궤도에 오른 차세대소형위성 2호가 영상레이다 안테나를 펼치는 데 성공했습니다. 탑재됐던 위성 8기 가운데 2기는 아직 신호가 잡히지 않았습니다.

4. 전지희-신유빈이 세계 탁구 선수권대회에서 랭킹 1위 중국을 꺾고 여자 복식 결승에 올랐습니다. 한국의 여자 복식 결승 진출은 3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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