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9 (목)

'비상문 열린 채 착륙'‥"직장 잃고 답답해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어제 제주에서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하기 직전 한 남성이 200미터 상공에서 비상문을 열었는데요.

2백여 명의 승객들은 8분 동안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이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최근 직장을 잃고 마음이 답답해 문을 열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현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낮 12시 40분쯤 제주에서 대구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착륙 직전 213미터 상공에서 비상문이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