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전지희-신유빈, 최강 중국조 격파하고 3년만에 결승행...세계탁구 '최대이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자탁구 간판스타 신유빈-전지희가 최강 중국 조를 꺾고 30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 결승에 올라 또 한번 만리장성에 도전합니다.

두 선수는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여자복식 4강전에서 랭킹 1위 쑨잉샤-왕만위를 압도하며 3대 0 완승, 4게임 연속 무실세트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우리 여자 선수가 세계선수권 결승에 오른 것은 1993년 스웨덴 대회 현정화의 우승 이후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