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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6년 전 알바한 곳에서 갑자기?…직접 겪은 '허위소득'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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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입니다.

사업자나 급여 외 소득이 있는 직장인들은 이달 안에 신고를 해야 하는데요.

하지만 일하지도 않은 곳에서 추가 수입이 발생했다며 종소세를 내란 통보를 받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이건 스브스 뉴스 제작진이 직접 겪은 일인데, 어찌 된 영문일까요?

[재이/스브스제작진 : 000 피트니스라는 헬스장, 그 이름이 익숙한 헬스장에서 작년에 제가 거기서 일을 했기 때문에 월급 799만 원을 지급했다. 그래서 그걸 네가 받았다. '그거에 대한 세금을 내라'라고 나와있는 거예요. 근데 정확히 기억하는게 거기도 찍혀있지만 제가 2017년에 거기서 아르바이트를 한 내역이 있어요. (대학생) 저학년 때 거기서 알바를 방학 단기로 3개월 하고 나왔던 기억이 있는데 왜 지금 와서 세금을 내라 그러지?라고 생각을 했고 처음까지만 해도 '옛날 거를 지금 내는 것도 있나 보다' 하고 찾아봤어요. 근데 아니에요, 이거 이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