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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돈 봉투 의혹' 첫 기소…"의원들에 20개 모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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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강제수사 45일 만에 강래구 수자원공사 전 감사를 첫 피고인으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검찰은 국회의원에게 주려고 준비한 돈 봉투 20개가 전부 전달된 걸로 보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수자원공사 전 감사 강래구 씨가 재작년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돈 봉투 총 9,400만 원을 살포하는 데 핵심 역할을 했다고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