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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하늘서 문 열린 아시아나 여객기…승객 호흡 곤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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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6일) 대구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 비상문이 200M 상공에서 열리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30대 남성 승객이 무단으로 문을 연 건데, 갑작스러운 공포 상황에 일부 승객들은 호흡 곤란 증세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안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여객기 안으로 강한 바람이 들이닥치면서 승객들의 머리카락과 옷가지가 심하게 날립니다.

눈을 뜨기 힘들 정도의 강풍을 온몸으로 견디며 승객들이 의자를 꼭 붙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