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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이른 무더위...전력수급 대책 일주일 앞당겨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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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서울 31.2℃…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최대전력수요, 지난해보다 일주일 빨리 70GW 돌파

기상청 "올여름 더위, 예년보다 심할 듯" 전망

무더위에 냉방기구 등 전력사용 증가 우려

[앵커]
올여름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면서 냉방장치를 가동하는 시기도 앞당겨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력 수급에 차질을 막기 위해 정부가 평소보다 일주일 빨리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양일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6일 서울 최고기온은 31.2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하면 일주일 먼저 30도를 돌파했습니다.

최대 전력 수요도 지난해보다 일주일 앞서 지난주 70기가와트를 넘어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