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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첫 공판 나온 김성태..."대북송금 입장 나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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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를 대신해 8백만 달러를 북측에 보냈다는 '대북송금' 의혹을 받는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김 전 회장은 횡령과 배임 등 대부분 혐의를 부인하면서, 대북송금 의혹에 대해선 나중에 이야기하겠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구속 기소 석 달 만에 열린 첫 재판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은 횡령과 배임 등 혐의 대부분을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