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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英 총리실 앞에서 '쾅!'...바이든도 기시다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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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몰고 다우닝가 출입용 철문으로 돌진

"사고 당시 수낵, 현장 부근 총리실에 있었다"

나치 신봉자, 트럭 몰고 美 백악관 보안장벽 돌진

세계 주요 정상 관련 사건·사고 잇따라 발생

[앵커]
영국 총리실과 총리관저로 들어가는 철문을 승용차로 들이받은 남성이 체포됐습니다.

사고 당시 수낵 총리는 총리실에 있다 바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 세계 주요 정상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사건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황보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영국 총리실과 총리관저 등 여러 정부시설이 모여 있는 런던 다우닝가

은색 기아 승용차가 입구 철문에 부딪쳐 멈춰 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