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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8 (토)

외교부 "태풍 피해 괌, 30일 공항 재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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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공항당국이 태풍 '마와르'로 폐쇄된 현지 공항을 오는 30일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 중이라는 입장을 우리 공관에 알려 왔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괌 현지에 체류 중인 한국인 여행객은 3천 명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다만 우리 국민의 인적·물적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단수와 정전 등으로 불편을 겪고 있어 교민단체·여행사와 지원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며 "통신 사정이 열악해 로밍폰 통신사와 논의해 문자메시지 공지를 하는 방안 등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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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인 기자(umj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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