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출발해 대구 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비행기의 비상문이 착륙 직전, 상공에서 열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비행기에 타고 있던 승객에 따르면 운항 중 갑자기 비상문이 열렸고, 일부 승객이 기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승객들이 공포에 놀라 소리치는 등 큰 소동을 빚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추가 사고 없이 비상문이 열린 채 대구공항에 착륙했고, 응급 의료진이 투입돼 탑승객을 상태를 점검하고 일부는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아시아나 비행기에는 승객 194명이 타고 있었고 6명 가량이 호흡 곤란으로 정신을 잃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비상구 좌석에 앉은 승객이 '본인이 비상구 레버를 건드렸다'고 진술해 경찰 조사 중"이라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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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기자(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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