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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공포의 펀치남' 결국 구속‥경찰 "사안 무겁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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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번호를 알려달라"는 요구를 거절했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은 여성에게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른 한 남성.

지난 7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폭행을 당한 뒤 쓰러져 기절했던 여성은 얼굴 뼈와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6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이 같은 폭행 장면이 언론에 공개되면서 큰 공분이 일었고, 결국 영상에 등장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