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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제주 4·3 항쟁 전야‥'극우단체 현수막' 파문에 긴장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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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한국 현대사의 대표적인 비극인 '제주 4.3'이 내일이면 75주년이 됩니다.

20년 전, 국가의 첫 공식 사과에 이어 작년부터는 피해 배상도 시작됐지만, 일부 극우 단체들의 만행으로 추념식을 하루 앞둔 제주는 긴장에 휩싸여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제주4.3 희생자 국가 추념일을 하루 앞두고 마련된 합동위령제단.

3만여 명으로 추산되는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의식이 진행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