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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음주 벌금 단서로 1시간만에 용의차 특정…긴박했던 36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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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 강남 납치 살해 피의자들은 렌터카와 택시를 번갈이 타며, 경찰 추적을 피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차 차주가 음주 운전으로 수배가 된 점을 단서로 이들을 쫓았고 36시간만에 붙잡았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피해자를 살리지는 못했습니다.

신고부터 검거까지의 상황을 전정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남성 2명이 여성을 때리고 납치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된 건 29일 밤 11시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