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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김여정, 젤렌스키 실명 비난…'신냉전' 구도 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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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정, 젤렌스키 실명 비난…'신냉전' 구도 노리나

[앵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어제(1일) 저녁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난하는 담화를 발표했습니다.

북한 당국자가 젤렌스키 대통령을 실명 비난한 것은 처음으로, 러시아를 확실한 자기편으로 만들어 '신냉전' 구도를 고착시키려는 속내로 보입니다.

지성림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은 지난해 9월과 11월 국방성 당국자들을 연달아 내세워 미국이 제기한 북·러 무기 거래 의혹을 정면으로 부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