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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봄볕 아래 벚꽃 물결...꽃향기 흐르는 정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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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여름에 가까운,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남부지방 벚꽃 명소에는 나들이객들이 몰렸습니다.

김민성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봄볕 아래 새하얗게 흐드러진 벚꽃의 향연.

아득한 향기를 헤치며 산들거리듯 걷다 보면 이내 선연한 진분홍 꽃 잔디에 시선이 닿습니다.

파스텔 톤, 곱게 옷차림한 엄마와 딸들의 나들이에 웃음이 가시지 않습니다.

[백미진 / 경기도 용인시 이동읍 : 벚나무가 굉장히 많이 우거져서 몽실몽실 되게 예쁘고요, 미세먼지 좀 있는데 아이들하고 마스크 없이 나오니까 되게 행복하고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