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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집중호우·최장가뭄에 신종 벌레출몰까지…"한반도 기후위기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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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올봄 벚꽃의 개화 속도가 빨라진 건 기후변화의 영향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해는 시간 당 100mm의 집중호우와 반 세기만에 최장 가뭄이 나타나는 이상기후가 집중됐습니다. 한반도가 이미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에 진입했다는 정부 진단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태희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도로 위 승용차가 물에 잠기고, 시민들은 물살을 헤치며 걷습니다.

지난해 8월 중부지방에 쏟아진 시간당 100mm의 기록적인 폭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