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2~3개월 전부터 미행…"강남 납치·살인, 재산 노린 계획범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 강남의 아파트 단지에서 한 여성이 납치된 뒤, 살해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있었죠. 피의자들은 역할을 분담하고 3개월 전부터 미행을 하는 등 철저히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피의자 일부는 피해자와 모르는 사이였는데, 추가 조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정은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은 후드티를 입은 남성이 경찰관들에게 양팔을 잡힌 채 끌려가고, 검은 외투에 모자를 쓴 남성은 경찰관들에 둘러싸여 골목길을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