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남 납치·살인, 피해자 재산 노린 계획범죄"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발생한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은 피해자의 재산을 노린 계획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일) 브리핑에서 "피의자 중 한 명이 금전 목적으로 범행을 공모했다는 취지로 진술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의자 2명이 범행을 공모했고, 한 명은 도구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2~3개월 전부터 피해자를 미행하고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1시5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여성을 차에 태워 납치한 뒤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31일 긴급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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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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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서울 강남 주택가에서 발생한 여성 납치 살인 사건은 피해자의 재산을 노린 계획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오늘(1일) 브리핑에서 "피의자 중 한 명이 금전 목적으로 범행을 공모했다는 취지로 진술해 확인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의자 2명이 범행을 공모했고, 한 명은 도구를 제공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2~3개월 전부터 피해자를 미행하고 범행 도구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밤 11시50분쯤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여성을 차에 태워 납치한 뒤 살해하고 유기한 혐의로 31일 긴급체포됐습니다.
한웅희 기자 (hligh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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