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이 반일감정을 선동하는 '죽창가'에 이어, 먹거리 공포심을 조장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괴담까지 유포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은 오늘(1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정부는 오염수 방류에 찬성한 일이 없고, 후쿠시마산 수산물 수입도 전혀 추진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없는 일을 만들어내면서 거듭 괴담을 퍼트린다면 민주당의 목적이 민생이 아닌 국정 파탄에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라며, 괴벨스식 선전 선동을 멈추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구속기소 된 창원 간첩단 조직원들이 지난 2019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이용한 반일 민심 조장'이란 북한 지령을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북한과 간첩들이나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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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구속기소 된 창원 간첩단 조직원들이 지난 2019년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를 이용한 반일 민심 조장'이란 북한 지령을 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북한과 간첩들이나 할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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