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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꺼진 줄 알았는데' 반나절 만에 다시 난 산불...신호대기 승용차도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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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포천시의 산불이 꺼진 지 반나절 만에 다시 살아나 5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숨어 있던 불씨를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밤사이 화재 소식, 강민경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깜깜한 밤, 능선을 따라 번진 산불을 끄기 위해 소방대원들이 바삐 움직입니다.

그제 오후, 담뱃불 화재에서 시작돼 산림 29헥타르를 태우고 20시간 만에 꺼졌던 경기도 포천시 운천리 야산의 산불이 진화 반나절만인 어젯밤 8시쯤 다시 살아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