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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멍 빠지면 얘기해"...7개월간 이어진 학폭에 '출석정지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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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평택시에 있는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같은 반 학생 2명에게 7개월에 걸쳐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에게 "멍이 빠지면 얘기하라"며 반복적으로 폭행했는데, 이들에게 내려진 처분은 '출석정지 5일'에 그쳤습니다.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A 군이 고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5월 악몽은 시작됐습니다.